기부와 기부의 만남이 이루어지다...

쉴터(Shelter)를 아시나요??

성남시청 앞을 지나가다보면, ‘쉴터’라는 예쁜 까페가 보여요~

간판이 참 느낌 있죠?

카페 2층 벽면에 ‘아이야! 하늘 위 하늘을 보렴!’이라고 써져 있어요~

 무슨 뜻이지? 너 정체가 뭐니?

쉴터는 아이들을 위한 문화재능기부카페입니다.

분위기 참 아늑하고 좋죠~???^^

1층은 커피, 쿠키 등을 먹을 수 있는 카페입니다.

쉴터에서 판매되는 모든 식음료들은 모두 기부 받은 것들입니다.

쉴터 곳곳에 전시된 수공예품들 역시 기부자들의 솜씨로 탄생된 것이구요~

쉴터의 판매 수익금은 100% 전액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됩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

쉴터의 메뉴판에는 가격이 적혀있지 않답니다~

기부함에 원하시는 가격의 금액만 넣어주세요~^^ 

또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직접 커피를 내려야 하고, 사용한 컵은 직접 씻어주셔야 합니다. 

재밌죠???^^

신발을 벗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 재능기부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이곳에서는 꽃공예 전문가인 쉴터의 임영선 대표를 비롯하여..

사회복지분야, 예술분야 등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강연기부를 하고 있답니다..^^

짜 잔~!

오늘 ‘쉴터’에서 ‘더드림스토어’와의 협약식이 진행 되었어요~^^

쉴터의 임영선 대표님, 더드림스토어의 김길자 원장님.

성남 기부로 뭉친.. 친자매 같은 두 대표님..^^

쉴터.. 겉보다 속이 더 아름다운 카페가 아닌가 싶습니다..

성남시청 앞 ‘쉴터’ 많이 이용해주세요~ 

(ps. 더드림스토어도 잊지 말아주세요~ 이매역 6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