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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추진

2020-12-18조회수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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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코로나19 확산 속 사회공헌 발걸음 이어가

- “어려움 극복에 도움 되는 더 알찬 사회공헌 프로그램들로 채워 나가겠다”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5일 비대면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춤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비대면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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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언택트 물품기증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산업, 문화, 경제 등 사회전반에서 언택트 문화는 일상이 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도 패러다임 변화의 물결이 확산하는 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코로나19 확산세 속 비대면 사회공헌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존에 실시하던 사회공헌 프로그램 가운데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새희망학교 등 대면이 적고 시설공사가 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들과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접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비대면 사회공헌을 △온라인 △재택 △무인 등 3가지 부문으로 나눴다. 이를 통해 각각 임직원과 가족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임직원 물품기증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별도 접수 인원이 없는 무인 기증시스템을 도입해 물품 3,200여 점을 후원했고, 오는 10월에는 비대면 방식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난 6월에는 사회적기업 ‘빅워크’와 협업해 ‘걸음으로 함께하는 기부’라는 컨셉으로 임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빅워크’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후원기관의 기부 캠페인을 개설하고 기부활동 참가자의 걸음수를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걸음 기부 현황과 목표달성율을 확인할 수 있어, 재미와 건강 두 가지를 모두 얻으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6월~7월 한 달 간 1,6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목표인 3천만 걸음의 750%에 달하는 2억 2천여 걸음을 기부해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이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지역 5개 쪽방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수와 삼계탕, 대자리 등 생필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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