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지난 31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물품 1만7천217점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임직원들은 자율적으로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자 한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에서 중고 물품이나 새 상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기부 물품은 장애인 직원들의 손을 거쳐 상품화되며 판매수익은 장애인 직원들의 급여로 사용되는 등 장애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지원된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장애인의 고용률이 17%가 넘는 회사로, 앞으로도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원재순환 캠페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