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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자발적 물품기부 올해도 이어가

2023-04-20조회수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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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의류·생활용품 4,263점 전달… 자원순환·일자리 창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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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완 서울에너지공사 기획경영본부장(왼쪽 첫 번째)이 굿윌스토어와 함께한 임직원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의류·생활용품을 이웃과 나누는 기부행사를 올해에도 이어갔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3월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본사에서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임직원 물품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완 서울에너지공사 기획경영본부장과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물품기부 행사에는 전년 대비 2.5배나 늘어난 총 4,263점의 의류·생활용품이 모였다.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는 물론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회공헌 모델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날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굿윌스토어 물품기증 캠페인에 3년 연속 참여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감사장도 받았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자원순환 의미에서 환경보존은 물론 장애우 일자리 창출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물품기부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고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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