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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누는 작은 실천 굿윌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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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 굿윌스토어 ‘행복한 출근길’ 캠페인 참여

2023-11-27조회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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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행복한 출근길’ 캠페인에 참여해 물품 20,551점과 후원금 1420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행복한 출근길’ 캠페인에 참여해 물품 20,551점과 후원금 1420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굿윌스토어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가 ‘행복한 출근길’ 캠페인에 참여해 물품 20,551점과 후원금 1420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한 출근길’은 사회적 편견과 무관심으로 직장을 갖기 어렵던 장애인에게 행복한 출근길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굿윌스토어의 캠페인이다.

굿윌스토어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약 3주간 사용하지 않는 물품 중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을 기부받았다. 임직원 1,297명이 참여해 총 20,551점의 물품이 모였고 굿윌스토어 4개 지점에 전달됐다.

전달된 물품은 장애인들의 분류, 가격표 부착, 진열 등의 작업을 거쳐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은 장애인들의 월급으로 쓰인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물품 기부와 더불어 임직원이 모은 후원금 142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더 많은 장애인이 일할 수 있도록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을 건립하는 데 쓰인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과 기부금은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일하는 일자리를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오병삼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시민이나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장애직원들은 기부 받은 물건을 분류하거나 진열하는 작업, 판매와 안내 등의 업무를 맡으며 월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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