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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굿윌 전략회의 개최

2020-01-15조회수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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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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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굿윌 전략회의 개최>
 
11월 17일 강남구에 있는 밀알학교 회의실에서 한국 굿윌 전략회의가 개최되었다. 한국굿윌의 홍정길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사진과 스토어 점장, 팀장들이 참석하고 굿윌인터내셔널의 짐 기본스 회장과 신디 김 이사가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굿윌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목표를 논의하고, 그것을 함께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활발하게 토론하며 로드맵을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짐 기본스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굿윌을 격려하고 도전할 방향성을 전했다.
 
굿윌의 성공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에서 나오는 사랑과 열정으로서 사회복지사업에 헌신하여 뿌리를 세우고 견고하게 발전시켜나가는데 핵심이 된다고 하였다. 한국굿윌은 매우 중요한 전기적 시점으로 열심히 일하고 혁신해야 하는 시기이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우리의 미션을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에서 113년 동안 경험을 축적해왔는데, 한국굿윌 역시 목표지향적이고 열정이 넘치기에 아마도 같은 실수를 하게 될 것이지만, 중요한 것은 성공은 영원하지 않지만 실패가 치명적인 것도 아니기에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빨리 도전하고 실패를 극복하며 다시 배우고성공에 도전해야 한다고 하였다.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어제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단순히 장애인을 고용하는 기관인지, 일할 수 없는 다른 장애물을 가진 사람들도 고용하는 기관인지, 지금 잘 하고 있는지, 섬기는 사람들을 위한 무언가를 갖고 있는지, 단순히 소매점인지, 장애인이나 탈북민의 재능을 믿어주는 기관인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한국 굿윌이 함께 심은 뿌리가 자라나서 많은 가지와 잎을 맺어많은 사람들을 섬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전략회의에서 각 스토어의 현황을 공유하는 가운데, 송파점은 운영이 잘 되고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한 경영현황을 발표하고 공유하였다. 좋은 품질의 기증품을 받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과 스토어 외부에 별도로 기증센터를 운영해야 할 것, 장애직원을 외부에 취업시키는 지원고용의 추진이 필요함을 설명하였다.
 
굿윌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매년 실시해오던 미국 현지연수를 계속하고, 현재 제작 중인 ‘기증품소매 운영 매뉴얼’을 제공하며, 굿윌브랜드 홍보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송파점 대표 손만석 mssohng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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