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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진짜 투자를 하는기업, (주)오뚜기

2020-01-15조회수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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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최근 몇 년 전부터 대두되고 있다. 이는 다소 늦은 감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기업의 사회적 활동이 곧 기업의 문화와 목적에 연계될 수 있다는 분위기의 형성을 촉구하고 있다. (주)오뚜기의 경우, 1992년부터 20여 년간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즉, ‘인류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 한다.’는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미래사회를 위한 ‘진짜 투자’가 무엇인지 (주)오뚜기는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공헌 활동을 보여주기 식이 아닌 행동하는 (주)오뚜기는 2012년 8월 ‘오뚜기 봉사단’을 출범시켰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활동이란 앞서 논한 바와 같이, 기업의 문화와 목적에 연계될 수 있다. 이는 곧 사람과 환경 등이 어우러진 기업의 문화와의 연계를 의미하며 더 나아가, 이윤 추구를 하려는 기업의 목적과 연계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주)오뚜기의 활동을 통해, 우리는 기업의 사회적 활동과 기업 문화와 목적의 연계 가능성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주)오뚜기는 1992년부터 20여 년간 IMF 등 경기 불황과 같은 어려움들이 있었음에도 심장병 어린이 후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려 왔다. 또한 단순한 수술비 후원만이 아닌, 완치된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회사의 행사에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사람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활동에 앞장 선 (주)오뚜기는, 2012년 6월 18일부터 밀알복지재단 산하의 굿윌스토어 송파점과 도봉점, 전주점, 구리점에도 사랑을 전하고 있다. 특히 굿윌스토어 송파점과 도봉점에 (주)오뚜기가 생산하는 주요 선물세트 조립작업 임가공을 위탁하여, 송파점 기준 하루 평균 17명의 장애인이 임가공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2012년 9월부터 2015년까지 굿윌스토어에 (주)오뚜기가 위탁한 선물세트 조립작업은 총 250만 세트가 넘는다. 또한 (주)오뚜기 임직원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월 평균 25명이 굿윌스토어 자원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왔다. 2015년까지 무려 949명의 (주)오뚜기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총 5,694시간이나 동행해왔다. 덧붙여 (주)오뚜기 및 관계사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오뚜기 물품 나눔 캠페인’은 1회부터 8회까지 총 8,627명이 참가하였으며, 기증물품은 무려 4만여 점에 이른다. 그 외에도 오뚜기 공장견학, 프로야구경기관람 지원,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공연에 굿윌스토어 직원들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굿윌스토어와 함께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주)오뚜기 ‘진짬뽕’이 라면 시장 판도를 변화시켰다 평가되는 것처럼, (주)오뚜기를 통해 대한민국 기업의 사회적 활동 역시 더 활성화되기라 믿는다.

김슬기 기자 ann07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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