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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과 자기계발의 공간 “노래방 동아리”

2020-01-15조회수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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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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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직장이 아닌, 문화생활과 자기계발의 공간 노래방 동아리

딱딱한 직장이 아닌문화생활과 자기계발의 공간 노래방 동아리   굿윌에서는 여러 동아리 활동과 공연참석, 경기관람 등을 통해 그린직원들이 단순이 생계 유지만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생활, 자기계발 등 다양한 활동을 접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많은 동아리 활동 중에 저는 노래방 동아리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노래방의 동아리장을 맡고 계신 김혜진씨(사람들은 자기를 순택이라고 부른다고 함)가 인터뷰에 많이 도움을 주셔서 노래방에 대해 자세히 알 수가 있었습니다. 노래방 동아리는 2주에 한번 직원 휴게실에서 열립니다. 2주에 한번 열리는 만큼, 동아리 회원들은 노래를 부르고 싶어 안달이 났으며, 2주동안 부르고 싶은 노래를 생각하면서 목요일이 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막상 김혜진씨는 노래를 많이 부르진 않지만 사람들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도록 더욱 양보하며, 사람들의 노래 예약목록을 적으며, 동아리장인 만큼 리더의 모습을 잘 보여주셨습니다. 오히려 아직 인터뷰에 익숙하지 않았던 저희들을 배려해주고 편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노래방을 하는 도중에 가장 눈에 띄눈 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노래를 부를 때마다 썬글라스를 끼시는 권순평 씨 였습니다. 그분은 딱 한 곡을 빼고 모든 노래를 부를 때 썬글라스를 끼시는데, 그 곡이 바로 야인시대의 ost ‘야인’입니다. 모든 질문에는 대답을 잘 해주셨는데, 왜 야인을 부르실 때만 썬글라스를 벗으시는지 계속 집요하게 물어봐도 대답을 안 해주셨습니다. 그러니까 더욱 궁금해져서, 언젠가 그 이유는 꼭 알아낼 생각입니다.^^   노래와 춤, 모든 예체능에 밝은 권순평씨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도 노래방에 흥미를 가지고 노래를 해주셨는데요, 그 중에 사람들의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며 정작 자신은 부르지 않고 있던 한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ses의 유진을 좋아하시는 정혜숙씨 인데요, 정혜숙씨의 필살기는 남행열차라고 합니다. 하지만 보통때는 거의 안부르고 있다가 정말 부르고 싶을 때 부른다고 합니다. 정혜숙씨는 교회에서 오랬동안 찬양팀을 해오셨다고 합니다. 다음번에 꼭 그 노래실력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최신유행하는 곡들을 모두 섭렵하고 계신 차승훈씨의 노래도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차승훈씨의 애창곡은 ‘마법의 성’이고요, 포지션의 ‘I love you’,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등 많은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분위기를 잔잔하게 띄워주셨습니다.   노래방에서 각자 자기의 끼를 발휘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문화생활도 하는 그린직원분들을 보며, 참 행복하게 살고있고, 직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굿윌스토어에서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주었고, 또 이 굿윌스토어를 도와주는 여러 단체, 기업, 개인분들의 힘이 얼마나 빛을 발하고 있는지, 노래방 동아리를 통해 직접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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