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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오브 굿피플, 유종민씨를 만나다

2020-01-15조회수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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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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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스토리> 굿피플 오브 굿피플, 월간 굿피플 7회 수상에 빛나는 유종민 사원을 만나다.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은 매월 한 달 간 굿윌스토어의 가치를 가장 잘 실천한 직원 3명을 뽑아 이달의 굿피플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개점 초기 입사하여, 꾸준하게 성실한 모습으로 근무하고 있는 유종민 사원은 월간 굿피플 7회, 올해의 굿피플(2013년) 1회에 선정된 자타공인 굿피플 오브 굿피플이다. 성실과 책임의 아이콘인 유종민 사원을 만나 보았다. 굿윌 : 유종민(이하 종민)씨 이달의 굿피플 수상 축하해요. 벌써 7회째 수상인데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 종민 : 굿피플이 돼서 너무 기뻐요. 가족들은 더 기뻐할거에요. 굿윌에서 처음 굿피플 되었을 때 누나들이 특히 더 기뻐했어요. 어머니께서 가족들과 굿피플 수상 기념으로 함께 치킨 먹으러 간 날은 정말 잊지 못할 거에요. 그날 치킨이 정말 맛있었어요. 굿윌 : 굿윌에 들어오기 전엔 뭘 하셨었어요? 종민 : 고등학교 졸업하고, 위캔쿠키에서 7년, 밀알베이커리에서 3년 일했었어요. 출퇴근 거리가 멀어서 새벽 4~5시에 일어나서 출근해야 하는 적도 있었어요. 위캔에서 같이 일했던 동료가 굿윌에 먼저 입사한 뒤에 입사를 추천해 줬어요. 굿윌 : 굿윌에선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종민 : 도서 생산을 맡고 있어요. 생산매뉴얼에 맞춰 가격표를 붙여요. 책이 많아서 힘들 때도 있지만, 책이 잘팔리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자원봉사자 분들이 도와주면 더 쉽게 일을 할 수 있어요.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어요. 굿윌에 자원봉사하러 또 오고 싶게 깨끗한 장갑, 일회용 마스크를 꼭 가져다 줘요. 장갑이 깨끗하면 기분이 좋잖아요. 굿윌 : 도서파트 일이 힘들진 않나요? 종민 : 일이라는 게 원래 좀 힘든 거잖아요. 책만 잘 팔렸으면 좋겠어요. 저는 일을 시작하면 포기하지 않아요. 그냥 해 버려요, 그냥. 일을 열심히 해서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도 모범사원 상을 몇 번 받았었어요. 쿠키 만드는 일 할 때는 알레르기가 있어서 몸이 안 좋았었어요. 굿윌에 있으면 마음이 편해요. 굿윌 : 주말엔 어떻게 쉬고 있나요? 종민 : 토요일엔 서울이랜드FC 경기를 보러 가요. 일요일에 응원하면 월요일날 피곤하거든요. 요즘엔 서울이랜드가 너무 못해서, TV로 전북 현대를 응원하고 있어요. 때때로 시간 맞춰서 회사 동료들이랑 영화보러 가기도 해요. 그냥 재밌게 살아요. 굿윌 : 최근에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종민 : 7월에 가족들이랑 필리핀 여행을 다녀 왔어요. 맛있는 과일,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었어요. 근데 필리핀 사람들이 너무 가난하고 불쌍하게 살고 있는 거에요. 여행가서 그런 모습들을 보는데 못 도와주고 와서 마음이 아팠어요. 굿윌 : 종민씨 꿈이 뭐에요? 종민 : 저에겐 두 가지 꿈이 있어요. 첫 번째는 굿윌에서 제일 잘하는 사람이 되는 거에요. 출근하면 누구보다도 먼저 1층 매장에 물건 내리는 일을 도와줘요. 그리고 도서파트에서 작업 하기 위한 준비를 해요. 굿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두 번째는 봉사하는 거에요. 봉사하면 마음이 편해지잖아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요. 밥도 나눠주고, 집 청소도 도와주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굿윌 : 종민씨가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종민 : 굿윌에서 만난 동료들과 오래오래 함께 일하고 싶어요. 저는 물류팀이라 평일에만 일하는데 토요일 근무를 해야하는 영업팀 직원들 모두 힘내라고 말하고 싶어요. 여태껏 일했던 곳 중에 굿윌 직원식당 밥이 제일 맛있어요. 주방도 깨끗해서 식중독 같은 것 걱정 안하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봉사자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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