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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3가지 스트레스 관리법

2020-01-15조회수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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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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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3가지 스트레스 관리법

굿윌스토어 그린사원 부모님들의 자치모임인 부모회에서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요청하였다. 이에 적합한 강사를 물색하던 중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윤선아 교수를 초빙하였다.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2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3차에 걸쳐 부모교육이 이뤄졌고, 총 70명의 부모가 참여하였다.

1주차는 스트레스와 탈진을 주제로 하였다. 정신 건강과 신체건강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스트레스를 이겨나가려면 신체건강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탈진상태가 되므로 스트레스를 빨리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의를 통해 스트레스의 원인을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하여 스트레스 원인에 대한 반응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 주었다. 이와 관련하여 호흡하는 방법, 신체 명상, 발끝 부딪치기, 스트레칭과 같은 이완훈련을 배웠다.

2주차는 부정적 감정 다루기를 주제로 하였다. 부정적 감정이라 하더라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설명하였다. 예를 들어 불안이라는 감정은 무언가를 조심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진다. 부정적 감정에 휘둘리고 함몰될 것이 아니라 해결하며 살아야 한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지금/여기의 감정에만 집중할 것, 있는 그대로 볼 것, 되도록 좋게 볼 것, ‘~을 해야 한다’라는 원칙이 많은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볼 것 등을 제시했다.

3주차는 행복한 대화법을 주제로 하였다.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중요하다. ‘이건 아닌데…’와 같은 선입견을 버리고, 그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잘 들어주는 자세가 중요하다. 내가 원하는 것을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자신감 있고 명확하게 말해야 한다. 느낌과 욕구를 넣어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찰+생각+기분(느낌)’의 구조를 예로 든다면 ‘내가 얘기할 때 대답을 하지 않으면(관찰)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서(생각) 슬퍼(느낌)’라고 말할 수 있다. ‘늦게 와서 짜증나’라는 말보다는 욕구를 넣어 ‘당신과 이것을 같이 하고 싶었는데(욕구) 늦게 와서 짜증나’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다.

추후에도 부모회의 욕구에 따라 장애를 가진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방법에 대하여 부모교육을 진행하려 한다. 그린사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더 행복한 매일을 맞이하도록 돕는 일에 더욱 노력하는 굿윌스토어가 되겠다.

직업훈련담당 양지형 대리 jhyang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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