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곳이 없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선물해 주세요!
[하비엔뉴스 = 김혜연 기자] 펩타이드 기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쥬디메르(Jeu'Demeure)’를 전개하는 셀아이콘랩이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에 약 8000만원 상당의 자사 화장품을 기부했다.
10일 셀아이콘랩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굿윌스토어 대전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진=셀아이콘랩]
기부된 물품은 피부 진정 및 장벽 강화를 돕는 더마 코스메틱 4종으로 총 1만5000여개에 달한다.
굿윌스토어는 기부 받은 제품을 매장에서 판매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현재 전국 37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수거, 분류, 가공, 판매 등 유통 전 과정에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성민규 셀아이콘랩 대표는 “쥬디메르는 피부 고민 해결을 넘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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