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곳이 없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선물해 주세요!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의 ‘물품기증 캠페인’은 지난 2017년 이후 6년째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6만4000여점의 기부 물품이 전달됐다. 물품기증 캠페인은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개최되며 가을에는 협력회 직원도 함께 참여해 협력사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물품기증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물품보관장소를 따로 마련해 비대면 형태로 진행됐다.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기증한 의류, 생활용품, 소형 가전·가구 등의 기증품은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 근로자의 상품화 작업과 진열, 고객응대를 거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