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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송신용 기자] 제주항공은 9~23일 임직원들이 안 입는 옷 840여 점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기부물품들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상품화 작업을 거쳐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급여와 직업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된다.
이번 물품기부 캠페인을 통한 자원 재순환으로 약 1760㎏의 온실가스 저감효과와 30년생 소나무 266그루 심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제주항공은 설명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포쓰저널(http://www.4th.kr)
송신용 기자 4th.realt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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