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도미노피자와 함께 굿윌스토어 장애근로인을 대상으로 피자 나눔을 펼쳤다.ⓒ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도미노피자와 함께 굿윌스토어 장애근로인을 대상으로 피자 나눔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근무하는 장애근로인 49명으로, 

도미노피자는 해당 지점을 찾아 피자 나눔 푸드트럭인 ‘파티카(Party Car)’를 통해 즉석에서 제조한 따뜻한 피자를 제공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한다’는 슬로건 아래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중고 물품이나 새 상품 등을 기증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2011년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35개 지점에서 440여 명의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제공받아 근무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푸드트럭인 파티카(Party Car)로 전국을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피자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근로인들에게 

즉석에서 만드는 신선한 피자와 격려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총괄본부장은 “굿윌스토어와 도미노피자가 함께 진행한 이번 나눔을 통해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직원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됐다”며, “굿윌스토어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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