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곳이 없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선물해 주세요!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은 11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행복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성통상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자선이 아닌 기회를, 이익보다는 봉사를’ 이라는 메시지로 모두가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에 뜻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날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과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이 자리했다.
밀알복지재단은 국내 대표 기업들과의 물품 기증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 활동에 힘쓰고 있다. 2011년 굿윌스토어 밀알 송파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13개의 스토어 운영을 통해 27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탑텐 X 굿윌스토어 <행복나눔캠페인>은 총 2가지 방향성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된다. 먼저 탑텐 주요 거점매장에 굿윌스토어 기부함을 설치하고 소비자들과 함께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해 수거한 기증품은 굿윌스토어 매장으로 전달된다. 추가로 탑텐의 의류 기부와 모기업인 신성통상 사내 기부함으로 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그 의미를 이어갈 예정이다.
탑텐 관계자는 “이번 굿윌스토어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과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업하고 나아가 차별 없는 일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살기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탑텐은 포항지진,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 독도사랑 운동본부,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소방관, 코로나19 의료진, 수해지역 어린이 의류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꾸준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