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곳이 없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선물해 주세요!
◆롯데하이마트, 장애인 고용 창출 지원 가전제품 기증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29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4.5천만원 상당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여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장애인 일터이다. 롯데하이마트가 기증한 가전제품은 전국 12개 굿윌스토어 매장에 전달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공기청정기, 커피메이커, 블루투스 스피커 등 1,100 여개 생활가전, IT가전을 기증해 270여명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제품 분류, 가격표 붙이기, 진열 등 매장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는 과정에 장애근로자들이 참여한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근로자 급여로 쓰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3월에 이어 굿윌스토어에 두 번째 기증이며, 지금까지 약 1억원 상당 가전제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