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곳이 없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선물해 주세요!
임직원 기증, 2392개 물품 취약계층에 제공
신분당선과 용인에버라인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돕기 위한 물품 2392개를 밀알복지재단 소속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11일 네오트랜스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김태원 대표이사와 굿윌스토어 홍재근 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함께한 굿윌스토어는 개인이나 기업에게 기증받은 물품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증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애인들의 임금으로 지불하는 밀알복지재단 소속 사회복지 단체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네오트랜스 임직원들이 약 한달여 간 의류 및 잡화, 서적, 가전제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기부해 코로나19 사태와 폭염에 지쳐있을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김태원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하여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단합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