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곳이 없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선물해 주세요!
일상 속 불편을 그대로 보여준 <우리동네 피터팬>
<우리동네 피터팬>이 출연자들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점도 인상 깊은 부분이었다. 카메라에 담긴 장면들에는 자취생이 아침에 일어나 라면을 끓여 먹고, 외출 전에 거울 앞에 앉아 화장을 하거나 옷을 고르고, 쉬는 날 육아를 하며 아이들과 놀아주고, 이동을 위해 차를 운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따라 아침부터 밤까지 주인공의 하루를 촘촘하게 살펴본 시청자들은 장애인의 일상이 비장애인들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출처 :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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