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곳이 없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선물해 주세요!
병을 인정하고 난 뒤 불만이 가라앉더라고요. 나도 나약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삶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바뀌었어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물품 판매점 직원 정해미(38) 씨는 8년째 근속 중이다. 조현병 환자이기도 한 그는 현재 팀 12명 중 최장기 근무 직원이기도 하다.
정씨는 과거 자신이 꾸준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질병이 찾아왔고 이를 받아들인 후 삶의 전환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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