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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현대엔지니어링, '굿윌스토어'에 임직원 기증 물품 전달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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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 두 번째)과 송동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원장(왼쪽 세 번째)이 19일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2025년 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증 물품 전달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매년 두 차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의류, 잡화, 도서, 생활용품, 가전 등을 기증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분류, 가공, 포장해 판매한다.


올해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366명이 참여해 9258점의 물품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참여한 임직원은 누적 6943명, 물품은 총 12만여 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 모금으로 마련한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현재까지 밀알일산점, 밀알탄현점, 밀알백석점 등 총 3개의 굿윌스토어 매장을 개관했으며 물품 분류 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해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임직원의 자발성과 지속성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순한 후원이 아닌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진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 전보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