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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굿윌스토어, 다담식자재마트와 장애인 자립지원 바자회 진행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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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담식자재마트 첨단점에서 열린 ‘기특한바자회’ 현장 사진. (사진 제공 = 다담리테일)


(주)다담리테일과 굿윌스토어가 손을 잡고 특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특한바자회’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다담식자재마트 첨단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바자회는 ‘물품을 기부하는 특별한 바자회’라는 취지에 맞춰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버려질 수 있는 물건을 기부하고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선한 일터이다.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으로 장애인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며 전국 35개 매장에서 440여명의 장애인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현장에서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고, 기부된 물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는 단순한 쇼핑이 아닌 버려질 수 있는 물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자원 순환의 장이 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는 ‘착한 소비’의 기회가 된다는 것이 관계자 측 설명이다.

(주)다담리테일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기부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주)다담리테일은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다미마켓, 임직원이 함께하는 그린데이 플로깅 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임직원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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