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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개발원)은 창립 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특별한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개발원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 및 법인 소속 13개 광역자활센터(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와 함께 재활용 가능한 물품 약 450여종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본 활동을 통해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기증된 의류와 생활용품 등은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돼 중증장애인 고용창출 및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해식 개발원장은 “창립 5주년을 맞아 개발원이 지역사회의 한 부분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한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의 폭넓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및 사업개발, 조사·연구 및 홍보, 자활사업 운영기관 등의 기술·경영지도 및 평가, 정보시스템 구축과 운영, 자활종사자 및 참여자 교육훈련,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업 지원 등을 담당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