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기부로 지키는 우리의 지구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물품 1,863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025.5.29 / 이천시설관리공단 제공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종춘, 이하 ‘공단’)은 지난 29일,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물품 1천863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인 ‘나눔 및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임직원 72명이 참여, 총 1천863여 점(약 5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접수됐다.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재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고용과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춘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과 더불어, 자원의 순환과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