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스토어 매거진 『함께 사는 세상』 바로 보기
| 하반기 약 9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 판매수익금은 소외계층 지원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들을 굿윌스토어에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에너지공사]
서울에너지공사가 임직원들의 자발적 물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지난 5일 2025년 하반기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총 3365점(약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기부 캠페인은 2021년 포스트코로나 대응의 일환으로 시작된 지역상생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 추진되고 있다.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이어지면서 2023년부터는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기부된 물품은 굿윌스토어(밀알 강서점)와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된다.
황보연 공사 사장은 “공사는 그동안 물품 기부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 효도 밥상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기신문 차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