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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켜지는 일자리, 기업이 함께 만든 변화의 시작
10월 30일,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굿윌스토어가 ‘나눔ON잡’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나눔ON잡’은 ‘나눔을 통해 일자리(Job)가 켜진다(On)’라는 뜻으로, 기업의 따뜻한 기증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밝히는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그룹세브코리아, 락앤락, 신세계푸드, 에이스바이옴, 태원통상, 토소웅, 후프후프 일곱 개 기업이 함께해 굿윌스토어와의 동행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룹세브코리아 — 작은 나눔이 만드는 큰 변화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듭니다”
2019년부터 매년 임직원 기증캠페인과 자사 제품(재고, 시연제품) 기증으로 굿윌스토어 장애직원들을 응원해 온 그룹세브코리아. 올해 11월에도 변함없이 소중한 기증으로 함께 해주었습니다.
“작은 나눔이 모이면 큰 변화가 된다”는 메시지처럼, 세브코리아의 참여는 더 많은 기업들이 이 선한 흐름에 동참하도록 나눔의 문을 여는 첫 걸음이 되었습니다.

락앤락 — 일상 속 나눔을 잠그다, 그리고 열다
“Lockin’ your moment.”
락앤락이 말하는 ‘순간을 잠근다’는 의미는 단순한 보관을 넘어, 일상 속 소중한 가치와 지속성을 지킨다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굿윌스토어와 함께한 락앤락은 올해도 정기적인 기증을 펼쳐왔으며, 10월 30일에는 생활·주방용품 7,545개를 전달했습니다.
락앤락의 나눔은 단순히 물건을 나누는 일이 아닙니다. 그들의 제품이 가정의 일상에서 편안함을 주듯, 이번 기증 또한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일과 자립의 안정감을 선물했습니다. 신뢰와 지속성, 그 브랜드의 철학이 ‘나눔’이라는 형태로 또 한 번 빛났습니다.

신세계푸드 — 최고의 품질이 나누는 따뜻한 마음
“최선의 '품질'을 통해 최상의 '맛'을 구현합니다.”
신세계푸드는 맛과 품질에 대한 철학을 제품에만 머무르지 않고, 나눔의 가치로 확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021년부터 지속적인 기증으로 굿윌스토어 장애직원들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이번 ‘나눔ON잡’ 캠페인을 통해 올반키친 영양삼계탕 26,000개를 기증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이 일터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습니다.
따뜻한 한 끼가 몸을 채우고 마음을 살리는 것처럼, 신세계푸드의 나눔 또한 삶의 온기를 전하는 선한 영향력이 되고 있습니다. 맛으로 행복을 전달해 온 기업이 이제는 나눔으로 행복을 전하는 길을 함께 걷고 있습니다.

에이스바이옴 — 고객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한 일상, 행복한 삶. 그 변화를 연구합니다.”
이 철학을 가진 에이스바이옴은 이번 캠페인에서 대표제품 비에날씬 100개를 기증하며, ‘건강한 사회의 순환’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더했습니다. 신체의 건강뿐 아니라, 사회 전체가 건강하게 순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해 주셨습니다.
에이스바이옴은 고객 참여형 기증캠페인인 ‘날씬기부’를 4회째 주최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균형을 응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태원통상 — 정직한 손길로 전해지는 건강한 나눔
“From Our Hands to Your Table, with Integrity”
태원통상은 식품을 만드는 과정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정직함’과 ‘신뢰’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는 기업입니다. 식품박람회를 통해 굿윌스토어를 알게 된 후, 2025년 7월부터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어린이 음료·젤리를 꾸준히 기증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나눔ON잡’ 캠페인을 통해 743개의 식품을 기증하며 작은 간식 하나에도 건강과 배려를 담아 전달하듯, 장애인 근로자들의 일터에 따뜻한 응원을 더했습니다. 태원통상의 지속적인 나눔은 “좋은 제품을 넘어, 좋은 마음이 담긴 식품 기업의 역할”이 무인지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입니다.

토소웅 — 좋은 제품, 좋은 나눔으로 이어지다
“확실하고 제대로 된 제품만 만듭니다.”
이 단호한 문장처럼 토소웅의 나눔 또한 ‘확실하게, 그리고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매년 자사 생활용품을 정기적으로 굿윌스토어에 기증해 온 토소웅은 제품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할 뿐 아니라, 그 편리함을 사회 곳곳으로 나누는 선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입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5,490개의 생활용품을 기증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토소웅의 나눔은 단순한 물품 기부가 아니라, ‘좋은 제품이 좋은 일로 이어지는 길’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입니다.

후프후프 — 따뜻한 베이글처럼 퍼지는 마음
“깨끗하고 안전한 원재료로 만드는 맛있는 훕훕베이글.”
이 문장은 단지 맛의 약속이 아니라, 진심을 담은 사회적 실천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후프후프는 2024년 4월부터 임박 재고를 폐기하지 않고 굿윌스토어에 기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연 3~4회 정기적으로 기증하며 식품 낭비를 줄이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나눔ON잡’ 캠페인을 통해 11,340개의 베이글을 기증하며 작은 선택 하나가 환경을 지키고 사람을 살리는 선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후프후프의 따뜻한 베이글은 오늘도 굿윌스토어를 통해 ‘진짜 맛있는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함께할수록, 세상은 더 따뜻해집니다.
기업의 한 번의 기증이 누군가의 첫 출근이 되고, 누군가의 첫 월급이 희망의 불빛이 됩니다.
그룹세브코리아의 작은 실천이 만든 선한 변화, 락앤락의 순간을 지키는 따뜻한 나눔, 신세계푸드의 든든한 식탁 나눔, 에이스바이옴의 건강한 선순환, 태원통상의 정직한 마음, 토소웅의 꾸준한 진심, 그리고 후프후프의 지속 가능한 실천까지.
이 일곱 개의 이야기가 모여 굿윌스토어의 나눔ON잡 캠페인을 완성했습니다.
나눔으로 켜지는 일자리, 그 불빛은 여러분의 참여로 더욱 밝아집니다.
굿윌스토어는 이번 나눔ON잡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년 기업기증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더 많은 기업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증 기업과 장애인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 나눔 파트너십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나눔이 켜질 때, 일자리가 살아납니다.
기업의 한 번의 기증이 누군가의 첫 번째 출근이 됩니다.
굿윌스토어는 오늘도 여러분의 나눔으로 ‘잡(job)’을 켜고 있습니다.
사진ㅣ인재경영실 자산관리팀 배용호 팀장
글, 편집ㅣ 굿윌부문 통합마케팅팀 원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