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곳이 없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선물해 주세요!
발달장애인도 기자의 꿈 꾼다!
발달장애인 프리랜서 기자 육성사업
with CJ제일제당
발달장애인도 기자가 될 수 있을까요?
2024년 9월, 굿윌스토어와 CJ제일제당이 손을 잡고, 발달장애인들이 기자로 성장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인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고, 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기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발달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미디어 교육
이번 교육은 ‘우리 모두 미디어’ 발달장애인 프리랜서 기자 육성 사업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 간 진행합니다. 교육에는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직원 10명이 참여하여,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 포토뉴스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합니다.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 법을 배우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기사로 작성하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그동안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주로 하던 발달장애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의 이야기
▶ 최선을 다해가지고 저를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신용훈 장애근로인
▶ 앞으로 8주간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신준희 장애근로인
▶ 재밌을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 임승진 장애근로인
▶ 아직 좀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기자 활동을 하겠습니다. - 홍서윤 장애근로인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 직원들은 기자 활동에 대해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교육시간에 참여자들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자신만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고자 합니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총괄본부장은 “이번 미디어 교육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 사원들이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고, 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의 교육을 주관하는 휴먼에이드 김동현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교육생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가 더 많아지고 깊어지길 기대한다”며 “본업 외에도 프리랜서 기자로서도 재밌게 이 일을 오래 오래 함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권에서 먼저 시작되었지만, 내년부터는 지방으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CJ제일제당과 굿윌스토어가 함께하는 미디어 교육 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이 기자로서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주는 이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