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곳이 없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선물해 주세요!
엄지식품×굿윌스토어
좋은 먹거리, 따뜻한 마음까지 나눕니다
엄지식품 기증물품 전달식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굿윌스토어와 식품 전문 제조기업 ㈜엄지식품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35년간 ‘좋은 먹거리 그 이상’을 지향해온 엄지식품이 이번에는 자사 제품과 임직원의 물품기증을 통해 굿윌스토어의 자립지원 활동에 뜻을 보태주셨습니다.
엄지식품 임직원 물품기증캠페인 포스터 ⓒ엄지식품
35년 전통, ‘좋은 먹거리 그 이상’을 실천하는 기업
엄지식품은 1989년 설립 이후 만두, 볶음밥 등 냉동 HMR 제품을 중심으로 정직한 먹거리를 만들어온 ㈜엄지식품은 제품력뿐 아니라 식품을 통한 따뜻한 영향력 확산을 기업 철학으로 실천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공장 소재지)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날, 나눔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2025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엄지식품 양재 본사에서는 2주간 임직원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의류, 잡화, 장난감 등 직원들이 직접 집에서 가져와 기증한 물품들은 상품화 과정을 통해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더해, 자사 대표 제품인 ‘엄지왕만두’, ‘나를 위한 햄야채볶음밥’, ‘나를위한 김치볶음밥’, ‘엄지 묵은지삼겹구운주먹밥’ 을 기증해주셨습니다. 식품은 굿윌스토어 매장의 인기 상품으로, 장애직원의 안정적인 일자리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4월 21일, 감사의 마음이 오간 전달식 현장
4월 21일, 엄지식품 양재 본사에서는 기증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형 엄지식품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부문 관계자가 참석해 감사의 뜻을 나눴습니다. 특히 김상형 대표이사와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부문장은 직접 임직원 앞에 나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나눔은 기업과 직원이 함께 만든 가치"라고 뜻을 모았습니다.
엄지식품 사무실 전경
기업의 나눔, 환경과 일자리를 동시에 살립니다
굿윌스토어에 전달된 임직원 기부물품은 단순한 물품기증을 넘어 자원 재순환과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두 가지 방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굿윌스토어에 전달된 기부물품은 매장에서 판매되어 장애직원의 급여와 운영비로 쓰일 뿐만 아니라, 의류와 생활용품의 재사용과 재유통을 통해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온실가스 약 1,290kg 저감 효과
▶ 소나무 142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
▶ 약 81만 리터의 물 사용 절감
환경 보호는 물론,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반이 됩니다. 기증된 엄지식품 자사 제품 4종은 굿윌스토어 밀알광주MBC옛터점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번 기증은 해당 매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직원 약 4명의 한 달치 급여에 해당하는 소중한 수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
엄지식품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좋은 먹거리’에서 시작된 나눔이, 더 넓은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는 일에 굿윌스토어도 함께하겠습니다!
사진ㅣ밀알복지재단 배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