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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양동근, 굿윌스토어 홍보대사 위촉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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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양동근을 굿윌스토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9월 15일 잠실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킹 오브 킹스' 상영 후 진행됐다. 이날 양동근은 132석 전석을 사비로 대관해 굿윌스토어 장애 및 비장애 직원들을 초청, 무료 관람의 기회를 마련했다. 상영이 끝난 뒤에는 무대인사와 함께 굿윌스토어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양동근은 굿윌스토어의 가치와 비전에 공감하며 홍보대사 활동에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굿윌스토어는 시민과 기업으로부터 쓰지 않는 중고 물품이나 새 물건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직원으로 고용,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도모하는 곳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양동근은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여 굿윌스토어를 통한 장애인식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위촉은 양동근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바탕이 됐다. 평소 기부, 봉사활동에 관심을 보여온 양동근은 2019년에는 아내와 함께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다녀왔으며,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를 위해 위로금 1000만 원과 당시 6세 딸 조이가 그린 사랑의 그림을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2023년에는 터키·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상욱 굿윌부문장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굿윌스토어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로 함께해 주신 양동근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동근 님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자립의 기회가 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동근은 "굿윌스토어가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홍보대사로서 굿윌스토어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나눔과 자립의 의미를 많은 분들과 나누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한다'는 슬로건 아래 2011년 밀알송파점 개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45개 지점에서 약 500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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