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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부의 나비효과… 굿윌스토어×CJ제일제당 ‘6년의 기적’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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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기증 식료품을 판매중인 굿윌스토어 장애직원들.


“기증된 식료품이 누군가의 일자리가 되고, 또 다른 누군가의 식탁을 채웠습니다.”


CJ제일제당과 굿윌스토어의 6년은 ‘기부’가 ‘기적’이 된 시간이었다. 작은 나눔으로 시작한 동행은 6년간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환경보호, 국제기아 해결까지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로 성장했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된 사회적인 기업이다. 전국 45개 매장을 운영 중인 굿윌스토어는 직원으로서 근무 중인 약 500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CJ제일제당과 굿윌스토어의 인연은 2019년 6월 당시 ‘유통기한 임박 제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며 시작됐다. 폐기를 줄이고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자는 취지였다. 지금까지 CJ제일제당이 기부한 물품은 누적 1,028만 점, 기부액은 153억 원이며, CJ제일제당 기부물품의 굿윌스토어 매출은 145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기부가 증가한 올해에는 CJ제일제당의 기증을 통해 매월 343명의 장애직원들에게 소중한 급여를 제공했다. 장애인에게 ‘일을 통한 자립의 기회’를 선물한 셈이다.


CJ제일제당과 굿윌스토어의 선한 영향력은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 2020년부터 굿윌스토어는 CJ제일제당 제품 판매 수익금의 1%를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기부하고 있으며, 그 후원금은 현재까지 누적 9,400만 원이 넘는다.


굿윌스토어는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순환형 나눔 생태계’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CJ제일제당과 전국 매장에 ‘햇반 용기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수거된 용기는 재활용되며, 환경보호는 물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출저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