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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3일 폐막한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는 패럴림픽으로 이어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은
오는 3월 7일부터 15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는데요.
패럴림픽은 장애 특성에 맞게 경기 방식과 장비를 설계해
'가능성'을 만들어낸다는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
특별한 패럴림픽의 다양한 종목들을
굿윌스토어에서 정리해드릴게요.
다른 듯, 비슷한 듯. 패럴림픽 종목 6가지
패럴림픽에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스키점프 등 올림픽에서 보았던 종목들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올림픽에서 진행하는 종목 중 총 6개의 종목만 남아있고, 모두 장애 유형에 맞춰 다양한 장비, 규칙 등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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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 알파인 스키'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입니다.
1. 파라 알파인 스키(Para Alpine Skiing)
올림픽 ‘알파인 스키’ 종목처럼 게이트가 있는 코스가 있고, 결승선까지 내려오는 시간이 짧아야 우승합니다.
패럴림픽은 장애 유형, 등급에 따라 부여된 핸디캡 숫자를 기록에 곱해 최종 기록을 측정하는 팩터 시스템을 활용하는데요.
장애 유형에 따라 더욱 공정한 기록 측정이 가능해지는 거죠.
좌식, 입식, 시각장애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경기하는 파라 알파인 스키에서는 앉아서 타는 좌식 스키나 시각장애 선수의 가이드 동반 등 장비·협업이 경기력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기 방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라 스노보드는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 우승하는 동시 레이스인 ‘스노보드 크로스’, 세 번의 기록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승부하는 ‘뱅크드 슬라럼’ 종목으로 나뉩니다.
상체, 하체의 장애에 따라 종목이 나누어지며 보드, 바인딩 등 각 선수의 장애 유형에 맞춰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는 모습,
장애 정도에 따라 의족을 사용하는 모습 등 각자에게 최선의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준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의 크로스컨트리 스키처럼 오르막, 평지, 내리막 등 정해진 거리를 가장 빠르게 완주하면 우승합니다.
파라 알파인스키처럼 팩터 시스템으로 기록을 보정해 비교하고 좌식, 입식, 시각장애에 따라 경기 방식이 구분됩니다.
특히, 좌식 스키 위에서 양손에 쥐여진 스키폴과 상체의 힘만으로 스키를 타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하체 장애가 있어도 경기가 가능하다는 점과 경기에 대한 선수들의 열정과 진심이 더욱 뚜렷하게 보입니다.
바이애슬론은 ‘스키 주행(크로스컨트리 스키) + 사격’의 형태로 이뤄진 올림픽에서도 특별한 종목입니다.
경기 결과는 주행 시간과 사격 결과를 합쳐 최종 순위로 결정됩니다.
좌식, 입식, 시각장애 카테고리로 나뉘며, 시각장애는 가이드를 동반해 경기합니다.
시각장애 선수의 경우, 청력을 활용해 경기하는데요.
전자 음향장치가 부착된 전자 소총을 이용해 조준, 사격까지 할 수 있으며 공정하게 경기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장비가 갖춰져 있습니다.
올림픽의 아이스하키 종목처럼 제한 시간 동안 더 많은 골을 넣는 팀이 승리합니다.
하지만 패럴림픽은 스케이트 대신 ‘아이스 슬레지’를 타고 양손 스틱으로 이동과 퍽 컨트롤을 동시에 합니다.
스케이트와 하나의 스틱으로 진행하는 기존의 아이스하키와 달리, 썰매와 두 개의 스틱으로 경기를 진행하지만
팀원과의 협동심과 짜릿한 박진감은 파라 아이스하키에서도 충분히 체감 가능합니다.
기존의 컬링처럼 하우스 중심에 더 가까운 스톤을 놓아 엔드별 득점을 쌓아 승패를 결정합니다.
하지만, 휠체어 컬링은 선수들의 경기 가능성을 위해 대표적인 경기 방식이 제외되는데요.
바로 스위핑입니다.
패럴림픽은 스위핑 없이 휠체어에서 투구해 샷의 정확도로 승부합니다.
‘한 샷으로 판이 뒤집히는’ 휠체어 컬링이 주는 각 투구의 몰입도는 상상을 초월하겠죠?
패럴림픽을 보면 한 가지가 분명해집니다.
선수의 역량이 제대로 발휘되도록 규칙·장비·환경에서 경기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굿윌스토어도 매일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어떻게 하면 장애직원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까?”
최저시급 보장, 직원 복지 혜택 등 최선의 근무환경,
격려와 협력으로 함께하는 비장애직원들,
그리고 응원의 마음으로 기증과 매장 이용으로 함께해 주시는 기업과 시민분들까지 있기에 매일 같은 질문의 답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굿윌스토어는 장애직원들이 각자 갖고 있는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3월, 밀라노-코르티나의 무대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도전하는 대한민국 패럴림픽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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