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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누는 작은 실천 굿윌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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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헬름스

굿윌 산업의 창시자

에드거 헬름스EDGAR JAMES HELMS

에드거 헬름스 목사는 1863년 1월 19일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아버지 윌리엄 헬름스와 어머니 레로나
헬름즈의 아들로 프랭클린 뉴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후 가족을 따라 스피릿 호수가 있는 아이오와로 이주해서
아버지의 농사일을 도왔습니다. 어릴 적부터 읽고 쓰는 것을 좋아했던 헬름스 목사는 청년시절 신문사에서 일을
했고 코넬 대학에서 철학을, 보스톤 신학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 했습니다.

그는 회심 후 인도에 선교사로 파송 되기를 바랬으나 교단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보스톤의 가장 가난한 동네인 노스 엔드에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감리교 목사였던 그는 교리나
말씀 공부가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복음을 실천하는 삶을 살기로 합니다. 노스 엔드의 사회복지관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자 보스턴에서 가장 골칫거리였던
사우스 엔드에 있의 모건 채플의 목사로 발령받게 됩니다.

그곳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오래된 건물이었고 매춘부와, 알콜중독자, 마약중독자, 폭력배, 도둑들과 노름꾼들의 거주지였습니다. 헬름스 목사와 그의 아내는 그곳에 많은 열정을
쏟았습니다. 헬름스 목사는 그곳에 가장 필요한 것은 음식과 옷이라는 것을 깨닫고 보스톤의 부유한 지역으로 빈 자루를 들고 가서 쓰지 않는 물건이나 못 쓰게된 물건들을 기증
받아 오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모아온 물건들을 누구나 살 수 있는 작은 금액으로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반드시 물건을 거저 주지 않았습니다.
작은 돈과 교환하거나, 대가로 일감을 주곤 했죠. 그리고 쓰지 못하는 물건들은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을 모아 고쳐서 팔았습니다.

이것이바로 굿윌 인더스트리의 모체입니다.
헬름스 목사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 자선이 아닌 기회 ’ 라는 것을 믿었고 이것이 지금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비영리 기관으로 성장한 사역의 모토가 되었습니다.

굿윌 운동은 헬름스 목사를 통해 미 전역으로 퍼져 나갔으며, 미국에서는 언어가 자유롭지 못한 이민자들에게 동등한 임금과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싸우기도 했습니다.
굿윌은 산업혁명 시대와 맞물려 탄생했고 그로 인해 경제 대공황 때에 더 활발하게 일자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1939년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고 미국이 참전하기로 결정하면서 에드거 헬름스 목사는 수많은 장애인들이 전쟁을 통해 생겨날 것을 예상하고 그들을 위한 일자리를 준비 했습니다. 그는 장애인 또한 공평한 대우와 임금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 했고 그들을 대변하는 운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가난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일자리라 굳게 믿었고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는 장애나 인종이나 전과에 관계없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헬름스 목사는 굿윌 운동을 외국에서도 전파하기 위해 1926년 일본, 한국, 필리핀, 호주, 스리랑카, 인도를 방문했고, 117년이 지난 지금 미국, 캐나다를 제외한 12개의 국가에서 굿윌 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는 1942년 79세의 나이로 하나님께 돌아갔으며, 그의 마지막 유언을 남깁니다.
굿윌은 비즈니스 플러스(business plus)입니다.
이는 이익이 아닌 봉사를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굿윌은 사회복지 사업 플러스(social service plus)입니다.
이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굿윌은 종교 단체 플러스(Religious organization plus)입니다.
이는 인종, 종교, 또는 국적에 상관없이 불쌍한 자들을 실질적으로 섬기기 위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굿윌의 친구들이여, 여러분들의 주변에 있는 모든 장애인들과 불우한 사람들이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최대한의 풍족한 생활을 즐길 수 있을 때까지는
만족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은 좋은 출발점에서 시작했지만,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어떤 어려움이나 문제들에
직면하더라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면 실패란 없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과거는 서막입니다. 미래는 여러분들의 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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