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받아서 상품화작업을 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판매한 돈으로 장애인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굿윌스토어 전주점입니다.

굿윌스토어 전주점은 소매유통과 사회복지가 결합된 자립형 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으로서, 전주시 팔달로 오거리광장 맞은편에 2014년 10월 오픈한 이 래 현재 장애인직원 10명을 포함해서 18명의 직원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며 즐겁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사회의 교회와 기업, 단체, 학교 등에서 많은 기증품을 기증해주었지만, 무엇보다도 굿윌에 큰 도움이 된 것은 집안 구석구석을 뒤져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깨끗하게 정리해서 직접 가지고 오시거나 전화로 수거를 신청해주시는 개인기증자들이었습니다. 그분들의 기중품이 장애인에게는 일자리가 되고, 그분들의 상품구매는 장애인에게 소중 한 월급이 되는 것입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